13인치 쿠아데르노 1개월 사용 후기

오늘은 13인치 쿠아데르노 1개월 사용 후기를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내돈내산으로 직접 구입하여 1개월 사용 경험 리뷰이니 궁금하신 분들은 참고 바랍니다.

13인치 쿠아데르노 1개월 사용 후기 이미지


쿠아데르노란

후지쯔에서 만든 13인치 이북 리더기입니다.

E-INK 디스플레이 기반에 PDF 파일을 열어서 독서를 하거나 메모를 할 수 있는 태블릿입니다.

범용으로 사용되는 이북 리더기는 보통 안드로이드 기반으로 작동합니다.

쿠아데르노는 아쉽지만 안드로이드 기반은 아닙니다.

후지쯔에서 만든 독자적인 전용 프로그램으로 사용되기 때문에 앱스토어에서 밀리의 서재와 같은 구독형 독서 서비스의 사용은 불가능합니다.

 

따라서, 쿠아데르노를 구입하려고 생각하고 계시다면 구입 목적을 우선 명확하게 하시는 게 좋습니다.

13인치의 큰 화면은 훌륭하지만 밀리의 서재나 전자도서관을 자주 이용하신다면 쿠아데르노 구입을 권해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쿠아데르노를 구입하면 좋을 분들은 이런 목적이라면 좋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스펙

디스플레이 크기 : 13.3인치(A4 용지)
해상도: 1650 * 2200 (207PPI)
크기: 222.8 mm * 301.1mm * 5.7mm
펜: 와콤 지원 (기본 펜 제공)
백라이트: 지원 안 함
프로세스: Coretex A53 쿼드코어 1.8Ghz
RAM: 4GB
저장 공간: 32GB
외장 메모리 지원 여부: 지원 안 함
무선 지원: 블루투스 5.0, WIFI, NFC 지원
기타: USB-C타입 연결
무게: 368g​

 



쿠아데르노 구입을 추천하는 사람

  • 스캔한 PDF 파일 형태의 도서를 많이 보유한 경우
  • 논문 또는 수업용 PDF 파일을 자주 사용하는 경우

 

써보니 느껴지는 특징

위에 2가지 중 하나에 해당한다면 쿠아데르노 구입을 추천드립니다.

저는 스캔한 PDF 파일이 많은 경우인데요, 1개월 동안 사용해 보니 정말 만족감이 높은 기기입니다.

13인치의 큰 화면과 와콤 펜의 조합은 독서를 하거나 필기를 할 때 정말 유용합니다.

저는 독서를 할 때 필기를 하거나, 화면 분할 기능을 활용해서 한 쪽에서는 책을 나머지 한 쪽에는 메모장을 열어서 필기를 하면서 활용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대학생이나 대학원생이 활용한다면 정말 유용하게 쓰일 것 같습니다.

대학교 다닐 때 생각해 보면 전공서적이나 강의자료 들고 다니는 게 참 무거웠는데요

물론 최근에는 아이패드나 갤럭시탭과 같은 고성능의 태블릿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학습이라는 목적과 휴대용이라는 부분을 고려해 보면 쿠아데르노가 좀 더 좋은 선택지라고 생각됩니다.(공부 외 딴짓이 불가능합니다.)

 

장점

가볍다

1개월 사용해 보니 느껴지는 장점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먼저, 13인치의 큰 화면과 368g의 가벼운 디스플레이가 가장 큰 장점으로 느껴졌습니다.

저는 직장인이기 때문에 출/퇴근길에 지하철을 통해 이동하고 있습니다.

집에서 회사까지 1시간 정도 소요되는데 쿠아데르노는 아이패드 미니보다 가볍기 때문에 들고 다니는데 전혀 부담스럽지 않았습니다.

 

큰 화면(13인치)

앞서 이야기한 것처럼 13인치의 큰 화면이 있기 때문에 독서를 하며 메모를 할 때 공간이 부족하다는 느낌이 전혀 없습니다.

화면 분할 기능이 가능하여 2개의 노트를 동시에 열어 한 곳에는 책을 나머지 한 곳에는 메모장을 열어 멀티태스킹을 할 수도 있습니다.

 

빠르다

마지막으로 빠른 속도입니다. 쿠아데르노 구입 이전에 썼던 모델이 교보의 샘10+라는 10인치 이북 리더기 였습니다.

샘10+의 경우는 책을 여는 속도나 다른 기능을 활용할 때에도 2~3초 이상 지연이 존재했습니다.

쿠아데르노는 안드로이드 기반이 아니라 그런지 터치하면 빠릿빠릿한 응답속도를 보여주는 게 마음에 들었습니다.

 

 

단점

가격

제가 구입한 시점 기준으로 70만 원 정도에 구입했습니다. 갤럭시탭이나 아이패드에 비하면 이북리더기라는 기능만 보았을 때는 비싸게 느껴지실 수 있습니다.

 

안드로이드 미지원

사용해 보니 안드로이드를 지원했다면 기기의 장점이 더 부각되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요즘은 밀리의 서재나 윌리 같은 구독형 서비스를 많이 사용하시기 때문에 안드로이드 앱 설치를 지원했다면 좀 더 다양한 독서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글 미지원

쿠아데르노는 국내에 정식 발매된 제품이 아닙니다. 구입을 위해서는 일본에서 직구를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좀 있습니다.

정발 제품이 아니기 때문에 한글 지원이나 기기가 고장 났을 때 AS 등에 대한 잠재적 불안요소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13인치 쿠아데르노 1개월 사용 후기를 자세히 알아봤습니다.

쿠아데르노는 장단점이 명확한 기기이기 때문에 구입 전에 반드시 사용 목적이 무엇인지 고민해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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